안녕하세요 🎵 Lody 입니다. 오늘은 LaunchScreen 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앱 개발의 세계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졌더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없다면 무용지물이죠.
사용자가 앱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화면을 iOS에서는 런치스크린(LaunchScreen) 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우측 사진은 네이버 웹소설 앱 시리즈를 실행시켰을때 나타나는 런치스크린의 모습입니다.
런치스크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지만, 어떤 앱은 굳이 런치 스크린이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iOS 앱 가이드라인 HIG 에서는 모든 앱에서 런치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HIG 에서 런치스크린에 대해 어떻게 가이드를 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앱 사용자들은 빠르고 원활한 시작 경험을 선호합니다. 이를 위해 iOS 및 기타 OS 에서는 앱이 시작될 때 시스템이 런치 스크린을 즉시 표시하고 이를 첫 화면으로 빠르게 대체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앱 아이콘을 누르면 즉시 앱이 나타나니 앱이 빠르고 반응성이 뛰어나다는 착각을 줍니다. macOS, visionOS 및 watchOS 앱에서는 런치 스크린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런치 스크린은 온보딩 경험이나 스플래시 화면이 아니며, 예술적 표현의 기회도 아닙니다. 런치 스크린의 유일한 기능은 사용자 경험이 빠르게 시작되고 즉시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런치 스크린을 디자인할 때는 앱의 첫 화면과 거의 동일하게 만듭니다. 런치 스크린과 앱의 첫 화면 사이에 불쾌한 전환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런치 스크린이 현재 장치의 Appearance에 맞게 대응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예: 다크모드).
런치 스크린에 텍스트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런치 스크린의 내용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표시되는 모든 텍스트는 Localization 되지 않습니다.
광고하지 마세요. 런치 스크린은 브랜딩 기회가 아닙니다. 스플래시 화면이나 About 창 처럼 보이는 화면을 만들지 마시고, 로고나 기타 브랜딩 요소를 포함하지 마세요.
참고:
https://developer.apple.com/design/human-interface-guidelines/lau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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